1. 올 여름에는 도저히 노트북을 켤 자신이 없어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했다. 우선 핸드폰에 연결해서 사용 중.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로지텍K380을 구매했다. 화이트가 품절이라 그레이를 구매했는데 무광이라 보기에 좋고 쓰고 있던 마우스랑 핸드폰이랑도 톤이 맞아서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든다. 이벤트로 함께 받은 가죽(느낌의)파우치가 고급스럽고 키보드를 가지고 다니기도 좋을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또 다른 사은품은 쿨매트였는데 냉동실에서 얼리다가 밤에 침대에 깔고 자면 좋을것 같다. 안그래도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겨울엔 발이 차고 여름에는 몸의 열기가 발에 몰리는 기현상에 몇 년 동안 시달리는 중인데 쿨매트가 많은 도움을 줄 듯. 여러모로 여름준비를 잘 마친 느낌이다. 이제 주말마다 키보드 들고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