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ream on.
꿈에 강은영 작가님이 나오셨다.
스벅인지 어떤 카페에서 콜라보를 하셨는지 우연히 카페에 갔던 나에게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얼굴은 또렸하게 나왔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실제 얼굴이랑은 완전히 다른 모습. 얼굴을 몰랐으니 당연하겠지만..
꿈에서 깨서 왜 강은영 작가가 나왔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그 시절 읽었던 만화책 중에 기억 할만한 유일한 이름이기 때문인가 싶고..
오랬만에 떠오른게 신기해서 검색을 해보니 웹툰을 연재하고 계셔서 작품을 계속 그리시는게 반갑기도하고 다행으로 느껴졌다. 챙겨봐야지.
2. 스탠님 오래된 작품을 많이 구해서 열심히 읽는 중.
13의 2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 두권과 외전이 더 남았다는 사실이 문득 행복해서 어딘가 쓰려고 들어왔다.
월드 구성할 마음은 없었는데 글을 읽다보니 못 읽은 글에 집착하게 되네...
아직 못 구한 작품들을 누군가 세트로 파는 기적이 한번 더 일어나기를.
3. 선풍기 켜고 이불 덮고 자는 시기.
덮으면 덥고 안덮으면 추워서 발을 넣었다 뺐다 하는 걸로 온도 조절 중. 이 계절이 어디 안가고 계속 있었으면...
찬 맥주도 마시고 따듯한 차도 마실 수 있는 시기
4.어서와한국..보고 낚여서 팬더보러 애버랜드 다녀옴.
팬더 똥은 노란 테니스공 같다. 신기.
란마네 아빠가 팬더였던가. 뭘 쥐고 먹는게 사람 같았다.
야빠빠 야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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