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다. 그 분이 오셨다. Tom Hiddleston. 그렇게 단번에 영업을 당할때도, 사진을 무한저장 할 때도, 텀블러에 히들 트랙을 저장할 때도언젠가 한번은 오겠지 했는데 어제는 좀 당황스러웠다. 심지어 잘때는 닥터후 보면서 잤는데... ;; 하지만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우리는 친근했고 반가웠고 즐거웠다.내가 그의 오랜 팬이고, 그는 나의 작품을 좋아했으므로....시작은 이렇다. 나는 그의 영화를 보고 관련된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씨가 그린 그림.. 갑자기 생각남.)인터넷에서 퍼져 히들의 눈에까지 띄게 된 모양이고, 그것이 꽤 맘에 들었던 것 같다.그는 그 그림을 상품화 시키고 싶었던 건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었던 건지.. 아무튼 어떤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를 원했고,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