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내한- 리암은 유럽에서도 이런 호응은 힘들다며 엄청 좋아함. 탬버린도 던져줌. 타올도 던짐- 식사 시간때 누가 김치 떨어졌다고 접시 들고 나와서 엄청 집어 감. 그게 겜 ㅋㅋㅋㅋㅋ- 공연 후 뒤풀이에서 노엘 : " 그동안 내가 했던 공연 중 거의 최고"- 리암 : 관객들 진짜 무서웠다며 신이 나서 떠듬- 공연 끝나고 기분 너무 좋아서 다같이 밤새 호텔에서 술 퍼마심. - 호텔에서 경호원들이 팬들 쫓아내서 다들 실망하고 있었는데 안쪽 바에 있던 노엘이 갑자기 창문쪽 가까운 쇼파로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앉아있었음. 팬들 사진 찍으라고ㅠㅠㅠㅠ 하도 가만히 앉아 있으니까 호텔 관계자가 와서 뭐 필요한거 있냐고 물으니 no.... 그냥 팬들한테 한번씩 손 흔들어주고 사진 찍으라고 가만 앉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