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times 160

[Movie]미스 줄리 at.신도림 롯데시네마 아르떼 클래식

[신도림 롯데시네마 4관 ARTE CLASSIC 후기. ] 이 영화관을 선택하게 될 소수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영화를 예매할 때 부터 좌석이 24개 정도밖에 안되길래 예상은 했지만 스크린 크기가 기대이하로 작았고 너무 가까웠다. 누군가가 올려주신 후기를 읽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지만 이정도로 가족적이고 홈씨어터 느낌이 날 줄은 몰랐다. 너무 신선한 경험이라 사진까지 찍고 후기를 남겨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스크린과 좌석의 사이는 1.5M 정도? 스크린의 위치도 높지 않고 거의 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이라 고작 3열에서 영화를 볼 때도 스크린이 낮다고 느낄 정도였다. D열이 있긴 했지만 이러한 이유로 예매는 하지 못하게 막아놓은것 같다. 광고가 나올 때 세열의 좌석(A,B,C열)에 모두 착석해 보았는데..

[NG Tour Tales] Tales From The Middle Of Nowhere Vol 3: The Good, The Bad And The Bubbly

Tales From The Middle Of Nowhere Vol 3: The Good, The Bad And The Bubbly 15.06.04 Now then... What's happening? Out or nowt? Probably nowt eh? So I get to Korea... South Korea to be precise... Seoul in fact to be exact. I do fucking LOVE that place and here are a few reasons why: I'm met by quite a few fans at the airport after a deeply unrelaxing 13 hour flight... Has anyone seen that film BIRD..

[Noel]노엘 갤러거 “재킷? 빨아도 소용없더라”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역시 노엘 갤러거였다. 3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시어터에서 내한공연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노엘 갤러거는 질문에 그야말로 솔직한 답변을 날렸다. ‘퍽(fuck)’을 몇 번 했는지 세 보진 않았지만 20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수십 번은 한 것 같다. 그는 지난 내한 때 화제가 된 ‘재킷 매직 테러 사건’부터 동생 리암의 초상화를 선물 받은 일, 그리고 케이팝에 대해서도 모두 대답해줬다. 새 앨범 ‘체이싱 예스터데이(Chasing Yesterday)’에 대해 설명할 때 눈이 가장 빛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최근에 건강이 안 좋다는 소식을 들었다. 괜찮은가?노엘 갤러거: 끔찍하다. 아직도 안 좋다. Q. 한국 팬들이 당신이 다시 한국에 오길 고대했다. 지난 공연에서는 당신의..

나는 너와 같이 있으면서도, 함께 있다는 기분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

나는 너와 같이 있으면서도, 함께 있다는 기분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그게 우리사이가 오랜 시간을 보냈음에도 더 가까워 질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대화를 시도해 보려고 했다.너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다.네가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대화를 하고 싶었지만.. 곧 그런 대화는 존재할 수 없다는걸 알았다.난 곧 대화를 포기했고 자연스레 너를 포기한 것으로 기억된다.변명처럼 들리겠지만... 변명이지만.....그래도 내가 너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했던 수많은 노력들과 감정적 소모들을 알아주었으면 한다.너의 기대가 되지 못해 미안하다. 101013

Bloom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