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7

[Daily Q&A] 여행의 묘미는 역시 식도락! 지구촌 방방곳곳에서 당신이 만난 잊을 수 없는 음식은?

호주에 홈스테이할 때 주인 아주머니가 해주신 단호박 라쟈냐! 가필드 만화에 항상 라쟈냐가 나와서 늘 먹어보고 싶던 음식이었는데 호주에서 드디어 먹을 기회가 생겼다. 아주머니는 특이하게 라쟈냐 사이에 단호박과 스퀴즈?? 땅콩 호박이라고해야햐나 암튼 질감은 늙은호박인데 좀 더 달콤한 맛이 많이나는호박을 넣고 꾸워주셨다. 위에 치즈도 바삭바삭하게 구워서 고소했고. 너무 맛있게 먹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 때 망고라는 과일을 생으로 처음 먹은 경험을 하기도 했고, 한식 이외에 요리에도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

In 2015.01.24

[Daily Q&A] 당신에게 삼시세끼란? 꼬박꼬박 밥을 짓는 것도, 챙겨 먹는 것도 은근 일이죠.

지금 삼시세끼 보고있었는데!!!! 고아라 예쁘다. 삼시세끼는 못하고 삼시이끼.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남이 요리하는거 보는것도 좋아하고 무슨맛인지 궁금해서 요리를 해본다. 그 시작이 제이미 올리버라 나도 손으로 막 뜯어넣고 대충 넣고 한다. 도마 플레이팅은 차마.. 오븐 생기고 나서 아마 더 활발하게 빵도 굽고 이것 저것 굽고 했던것 같고... 쌀을 주식으로 삼고있지는 않고 꼭 쌀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주의. 라고 쓰고나니 순두부찌개와 먹었던 쌀밥생각이....-ㅠ- 내가 한식요리를 잘 안해서(못해서..)그랬나보다.. 한식은 맛을 잘 못내는 편이고 (김치볶는게 너무 어려움...) 만만하고 금방할 수 있고 제법 맛이 나오는 스파게티를 주로한다. 반 이상은 토마토소스와 크림의 힘이지만. 나머지 반은 양송이.. 현..

In 2015.01.23

[Daily Q&A] 당신이 요즘 꽂힌 간식은?

레몬 껍질에 꽂혀서 레몬껍질이 들어간 머핀을 자주 굽고 있고 (레몬 제스트 판이 없어서 매번 감자칼로 깎고 다지느라..) 홍차는 Prince of Wales Tea를 자주 마신다. 처음에 스모키 향이 좀 강했는데 자주 마셔서 향이 좀 날아가니 오히려 즐기기에 좋아졌다. 요즘 사과가 맛있고 양송이 버섯 구워서 먹는거 좋아함. 양송이 버섯과 사랑에 빠져서 어떤 요리를 하던 어디든 넣고있다. 아님 그냥 꾸워 먹거나. 가을까지만해도 구운 토마토에 빠져있었음. 코스트코에서 파는 부리또는 여전히 맛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엄마랑 필받아서 이것저것 단거를 몇개 질럿는데 그중에 최고는 snappers!!!프레즐 과자에 초콜렛과 카라멜과 바다소금이 마구마구 얹어져있는데 달고 짜서 맛있었다. 얼마전까지 맛있게 먹음.

In 2015.01.21

[Daily Q&A]당신만의 필기 노하우가 있나요?

글씨를 작고 깔끔하게 쓰는것. 볼펜은 가늘고 번지지 않는 똑딱이로 선택. 문장 전체를 쓰지않고 단어와 화살표 문장부호를 많이 활용한다. 스프링노트를 선호하는데, 스프링이 너무 크거나 노트 옆에 있으면 손에 부딪혀 불편하기 때문에 위에 스프링이 달린 노트를 고른다. 필기노트와 정리노트가 따로있어 정리노트에 필기를 정리하며 복습한게 도움이 많이된다.

In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