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취향/TINKER

[130628] 월드워Z

duda_ 2013. 8. 19. 16:23




월드워Z       


마크포스터 감독


'워킹데드가 많이 생각났고, 워킹데드보다 재미없다.'





-월드워 '지' 일까 월드워'제트' 일까?

 개인적으론 월드워 지로 읽는다. 


-브래드 피트가 멋지다. 

  막 잘생긴건 탐 아저씨인데 멋지고 설레는건 역시 브레드인 것 같음.


-요즘 좀비나 전염병이 유행인가?

 '월드워Z'도 그렇고 '28'도 그렇고.. 그래도 역시 워데가 b

  뭘 만들어도 워데 시즌1은 못 따라올 듯 마지막에 질병센터 문 열리고 불 켜질때의 긴장감..


-스토리는 단순한데 영상의 스케일과 추격의 헤프닝 헤프닝이 재미 있었고 적절했다. 

  질질 끌거나 감정이 질척대는것도 없고, 헐리웃은 참 이런면에서 쿨해서 좋음. 

  우리나라 재난영화였으면.. 헤어질 때 부인 딸래미 부여안고 삼십분은 통곡할듯...


-워킹데드로 단련이 되어서 그런지 전혀 무섭지 않았고.. 생각보다 깜짝놀라는 타이밍도 없었고

  워데는 전력싸움이었는데 월드워z는 그냥 국가 탈출기??

 

 +한국은 대체 왜 왔는지 모르겠다. 북한  이 뽑은 얘기를 꺼내려고 남한을 등장시킨 것 같기도 하고..

  아무리 평택이라지만.. 차고라지만.. 바닥의 지푸라기는 뭐요... 벽에 신문 덕지덕지한거는 뭐... 

  북한이 떠오르는 악역인건 확실한데..확실히 과장시켜 보여주는게 있는것 같음.. 비이성적이고 비윤리적이고 무시무시한 존재로..


-피터 카팔디 !! 반가웠음. 디 아워 국장님.

 뒤 늦게 나오긴 했지만 여기서도 멋졌엄. W.H.O사람들이 다 낯이 익는데.. 

  나중에 알긴 했지만 여기서 WHO dr.로 나오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