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올해 본 '외국'영화 & The BEST 5
with 움직이는 청바지
(2012.12.7 - 2013.12.6 상영작 기준.)
올해 본 외국영화 목록. (상영 날짜 순으로 나열.)
1.호빗 : 뜻밖의 여정
룩북에는 네개로 되어있는데 연말에 남은 느낌으로 따지면 세개 반 쯤 주면 적당할 것 같은 느낌?
볼떄는 재미 있었는데 역시 반제보다는 좀 늘어진다는 느낌. 아직 이편을 보지 못했는데 일편보다도 더 별로라는 평이어서 걱정..
마틴프리먼이 귀여웠고, 마틴이 귀여웠고, 자유인이 귀여웠다.
2. 레미제라블
작품은 꽤 흥미로웠으나 공간감을 잘 살리지 못하는 연출이 아쉬웠다. 장면 대부분이 클로즈업 샷인데다 노래중에는 별다른 구도의 변화가 없어서 지루하게 느껴진다. 마지막 군중씬이나 청년들의 시위장면에서는 적절하게 풀샷으로 군중의 위대함을 잡아 그 폭발력이 살아나긴 했지만, 좀더 자주 변화가 있는 화면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쉽다. 또 노래가 길기 때문에 노래를 제외한 다른 내용은 쌈싸먹듯 후다닥 혹은 생략을 해가며 일이 진행되는게 인과도 없고 서사도 부족하고.. 규모에 비해 아쉬운 작품.
3. 라이프 오브 파이
3D로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ㅠ 엄마가 보여준다고 했을때 3D상영관이 없었어.. 엄마아빠는 레미제라블을 보고, 나는 라오파를. 오래전에 책을 봐서그런지 (그래서 책의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서 그런지) 엄청나게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책을 이미지화하는데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어캣이 사는 식인섬, 리처드 빠커와의 동거생활을 하는 배의 묘사는 물론이고 책이 담고있는 깊은 의미와 모호함이 영화에도 잘 표현됬다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이안감독 CG 팀한테 월급은 다 준건가. 이영화를 만든건 팔할이 CG의 덕분인데 CG팀 봉급은 제떄 안주고 CG가 비싸서 고생했다느니 수상할떄 말해서 좋았던 기분이 다 깨짐. 별 반개 깎으려다가 참음. 이 영화로 번 돈이 얼마고 받은 상이 몇개인데 돈을 왜 안줘 돈을!!
4. 클라우드 아틀라스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3)
Cloud Atlas





-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 출연
- 톰 행크스, 할리 베리, 짐 브로드벤트, 휴고 위빙, 짐 스터게스
- 정보
- SF, 액션 | 미국 | 172 분 | 2013-01-09





전에 리뷰쓸 때 별을 몇개 줬더라..??
매트릭스의 약발이 점점 떨어져간다.. 다음영화는 괜찮을꺼라는 기대감..??
기획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았는데 한 삼일 굶고 부페간 느낌?? 막상 별로 못먹겠고 소화도 안되고..
레스토랑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아시안 푸드는 사실 대부분이 일본식 쯔유로 모든 양념을 한 느낌이고 ......
하지만 휘쇼가 예뻤고, 휘쇼가 아름다웠고 휘쇼가 휘쇼했다. 휘쇼휘쇼... 그걸로 만족해
휘쇼가 휘쇼휘쇼 했기때문에 별점을 반개 더 줌..... 아니 사실 휘쇼휘쇼함으로 별 3개를 얻어갔다.
욕심 부리지 않고 휘쇼 이야기로만 영화를 만들었으면 영화가 더 휘쇼휘쇼하고 좋았을 텐데...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되었을 지도.
5. 더 헌트
아우 내 속이야.
비슷한 류의 실제 사례를 알기 때문에 더 속터지고 불편했던 영화. 이런 류의 억울한 기분이 날 가장 불편하게 만든다. 누구 하나 욕할 수 없는 그래서 더 답답한 영화.
6. MOONRISE KINGDOM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움.
이제 웨스 앤더슨 영화는 무조건 보게될 듯. 화면을 정확하게 재단하여 계산된 움직임과 아름다운 색체를 채워넣는 연출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그런데 심지어 재미있어!! 캐릭터들도 살아있어!! 브루스 윌리스에 틸다스위튼도나와!!! 세심하고 꼼꼼하게 만든 영화. 엔딩 크레딧도 즐겁고 영상과 음악 모두 완벽할만큼 흥미로웠다. 아역들이 모두 처음 연기하는 거라던데.. 정말 좋았다.
7.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3)
Silver Linings Playbook





- 감독
- 데이비드 O. 러셀
- 출연
-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 크리스 터커, 줄리아 스타일스
- 정보
- 로맨스/멜로,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122 분 | 2013-02-14





즐거운 영화. 배우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고, 유쾌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좋았다. 뻔하지만 뻔한대로 좋았고. 상을 휩쓸정도는 아니었는데 심사위원들도 뭔가 분위기에 휩쓸린듯.
엄청난 영화는 아닌데 뭔가 젊은 감각을 갖고다는 티를 내고싶어서 상을 줘야할 것 같은 그런 영화??
8.라스트 스탠드
old.
애쓰셨다. 하지만 모든게 의욕대로 되지 않음을 느낀작품.
아예 코믹쪽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고.. 모자쓴 배우. 캐릭터가 좋던데 조금 더 캐릭터성을 살려서 영화를 이끌었으면 어땠을까 싶고..
9. 스토커
보고나서 발걸음이 달라지는 영화.
너무 좋았다. 한국에 미장센과 음악을 이토록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감독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
등장인물도 내용도 너무 너무 좋았지만 모두를 아우르는 취향의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 아쉬울뿐.
10. 링컨
내가 미국역사를 몰라서… 콧수염 기른 조셉이 귀여웠다. ㅋㅋ
11. 홀리 모터스
어렵지만 곱씹어본다면 또 간단히 생각해 보면 어려울것 없었던 영화. 감독의 사적인 면에 대해 많이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
하지만 나에겐 너무 무서웠어.......... 내 취향이 아님... 귀신영화보다 이런게 더 무서워...
12. Oblivion
오블리비언 (2013)
Oblivion





-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출연
-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니콜라이 코스터-왈다우
- 정보
- SF, 액션 | 미국 | 124 분 | 2013-04-11





톰아저씨의 스쳐가는 영화 한편
영화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데, 또 매끈한데. 독특함이 없는 그냥 다작중의 한 편이 된 것 같은 영화다
13. 로마 위드 러브
로마 위드 러브 (2013)
To Rome with Love





- 감독
- 우디 앨런
- 출연
- 알렉 볼드윈, 엘렌 페이지, 제시 아이젠버그, 페넬로페 크루즈, 로베르토 베니니
- 정보
- 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 111 분 | 2013-04-18





에피마다 편자가 너무 크다
미드나잇의 수려함은 어디로….. 엘렌과 앨리슨이 나온 에피 두편은 좋았고 나머지 두편은 별로였다. 교훈을 읽는듯한.
페넬로페 크루즈 하앍하앍!!!!!!!!!!!!!!!@!@!!!!!!!!!!!!!!!!!!!!!@#
14 아이언맨 3
로다주~
시리즈를 훌륭하게 이어갔다. 2편보다 훨씬 났고, 로다주의 캐릭터도 수츠 활용도 뛰어났다.
가벼운듯 묵직하게 느껴지는 악당 설정과 주제의식도 좋았다. 있어야 할 위치와 해야 할 역할을 충분히 해 준 느낌.
15.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2013)
The Great Gatsby





- 감독
- 바즈 루어만
-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비 맥과이어, 캐리 멀리건, 조엘 에저튼, 아일라 피셔
- 정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142 분 | 2013-05-16





내가 별점을 몇개 줬더라.?2222222222
소설의 비쥬얼을 훌륭하게 표현한 점은 마음에 든다. 이상하게 책을 읽을떄는 이미지가 너무 모호했었는데 이 영화로 시각화 된 느낌.
특히 재의 계곡... 도저히 머리속에서 어떻게 상상을 해야 좋을지 몰랐는데 이 영화가 해결해줬다.
이상하게 책은 잘 안읽혔는데 영화는 재미있었다. O.S.T 는 좀 아쉬웠고.. 힙합보다는 재즈지.........
캐리멀리건이 아름다웠지만 레오와의 캐미는 없었어.. 너무 어려...
16. 레옹
이 영화가 왜 오랬동안 회자되는지 알 수 있는 영화.
씨네마 리플레이를 통해 본 영화중에서 가장 세월이 느껴지지 않은 영화.
논란이 되었다던 마틸다와 레옹의 관계는 성인과 아동간의 사랑으로 보기 보다는 그냥 사람과 사람으로 이해하면 좋을듯.
영화의 가장 좋은 부분은 무엇보다도 마지막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동시에 울려퍼지는 sting의 노래가 좋았다.
17.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노킹 온 헤븐스 도어 (2013)
Knockin' On Heaven's Door





- 감독
- 토마스 얀
- 출연
- 얀 요제프 리퍼스, 틸 슈바이거, 휘프 스타펠,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레오나르드 란신크
- 정보
- 코미디, 범죄, 액션 |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 89 분 | 2013-05-16





죽음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역설적으로 즐겁게 만든 영화.
처음가진 이미지와는 반대로 내내 즐겁게 볼 수 있었다.
18. 스타트렉 다크니스
역시 사이언스 블록버스터는 쌍제이에게!!!!!!!!!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모두모두 좋았다.
19. 에브리데이
존심 배우보러 갔던 영화.
새벽에 티비 생방을 졸면서 봤었는데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봐야.
아내役 셜리 헨더슨 배우분이 익숙하다 했더니 해리포터 화장실 여학생 귀신이었다. ㅋ
20. 이별계약
지희에게 끌려가서 본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설프고 어거지스럽다.
온갖 클리쉐들과 설정들을 어설프게 뭉쳐놓았다.
꽃보다 남자의 그런 면만 엑기스해놓은 느낌같은 느낌?????????????
지희는 좋아했다....................
21.월드워z
월드워Z (2013)
World War Z





- 감독
- 마크 포스터
- 출연
- 브래드 피트, 미레일리 이노스, 다니엘라 케르테스, 제임스 뱃지 데일, 데이빗 모스
- 정보
- 드라마, 스릴러, SF | 미국, 몰타 | 115 분 | 2013-06-20





좋았음. 간결하고 깔끔하고 질질짜지 않는 재앙물.
좀비라는 측면에서는 워킹데드 보다 못하지만 단체로 몰려드는 떼샷이 멋졌음.
22. 마스터
힘들게 보러가서 졸다온 영화............
기대했는데 시작은 좋았는데.. 반복적으로 창문과 벽을 오가는 장면등 등 등.. 잘 모르겠다.
23. 레드
존 말코비치 아저씨를 보러간거였는데.. 그런데...!
1편의 노익장을 기대했는데 2편은 좀 아쉬웠다. 적이 뭔가 강력한 느낌도 없었고.
의외로 이병헌이 멋있었음.
24. 설국열차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색감이 좋았다.
너무 전진하기만 해서 그리고 가장 앞 열차에서 밝혀지는 결말들이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아서 문제였지만.
제이미 벨의 말대로 아동칸 까지 살아갔다면 애들하고 합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예상보다 일찍 죽어서 아쉬웠다.
25.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강력한 편집과 구성이 아닌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려주는 느낌인데도 늘어진다거나 하지않고 긴장감을 이어간다.
생각보다 부성애가 진하게 다가왔다.
데인드한이 가장 강렬하게 나온 영화. 에모리 코헨과의 케미도 좋았다.
26. 폭스파이어
긴장감을 안고 본 영화.
내 상황도 그랬고 영화도 그랬고.. 유쾌한 기억은 아니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7.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내취향. 영화적인 완성도는 좀 떨어질수 있는데 멤버들이 다 정이가서 그런가 재미있게 봤다.
제시가 의외로 너드미에서 뿜어져나오는 매력이 있는 배우더라.
아일라피셔 ♥
28. 관상
강렬했던 이종석 발연기..
학교 때는 괜찮았는데 아직 시대물 연기는 좀 부족한면이 있다.
조정석과 송강호의 앙상블이 의외로 좋았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좋았는데 영화 자체는 결말이 어떘는지 기억안난다. 점만들고 끝난것 같은데...
29. 시네마 천국
시네마 천국 (2013)
Cinema Paradiso





- 감독
- 주세페 토르나토레
- 출연
- 자끄 페렝, 살바토레 카시오, 필립 느와레, 마르코 레오나르디, 브리지트 포시
- 정보
- 로맨스/멜로 | 프랑스, 이탈리아 | 124 분 | 2013-09-26





너무 오래된 영화라 그런가.
생각과는 다르게 집중할 수가 없었다.
장르가 왜 로맨스/멜로 인걸까??
30. 그래비티
조지클루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펑펑 울면서 본 영화. 영화보기 며칠전에 우주비행관련 다큐멘터리를 봐서인지 더 실감났음..
아이맥스 3D로 못본게 천추의 한.
31. 디스커넥트
디스커넥트 (2013)
Disconnect





- 감독
- 헨리 알렉스 루빈
- 출연
-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제이슨 베이트먼, 폴라 패튼,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호프 데이비스
- 정보
-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15 분 | 2013-11-07





영화자체는 평범했다. 말하고 싶은 내용을 정직하고 간결하게 담아냈다.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나와써 반가웠는데 스웨덴판 남자를 증오한 여자의 주인공 아저씨가 너무 초라하게 나와서 슬펐다... 세월이란..
불량청소년들을 모으는 집단의 우두머리를 어디서 진짜 약쟁이를 데리고 왔나 했더니 마크제이콥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하나 더 줌.
32.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데인드한이 예뻤고 데인드한이 예쁘고 데인드한이 예뻤다.
메탈리카는 몇곡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콘서트 영상을 너무 리얼하게 찍어놔서 씐났음 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봐야할 영화. 씐나게 마스터를 외치고 있었는데 같은 라인에 앉았던 외국인이 희안하게 쳐다봐서ㅋㅋㅋㅋㅋ
33. 어바웃 타임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오는 로맨스영화. 시간여행은 덤. 무슨말이 필요한가~
두구두구두구
"올해의 영화 BEST 5"
1. 문라이즈 킹덤
2. 스토커
3. 스타트렉 ; 인투 다크니스
4. The Place Beyond the Pines
5. 그레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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