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

161204.

161204. 1. 12월 이라니.... 2. 2017 일기장은 배스킨라빈스의 핑크팬더 다이어리. MONTHLY + RULED B6HARDCOVERGOOD GOOD 카누 다이어리도 작년 구성과 동일하게 나와서 카누를 살까 했는데 핑크팬더 다이어리도 내가 원하는 구성으로 나와서 선택함!카누보다 종이만 좀 두꺼웠으면...했는데 비슷함. 올해는 핸드폰도 그렇고 다이어리도 핑크색을 고르게되네... 뒷태가 심히 치명적. 3. 핸드폰을 바꿈. 핸드폰을 찍을 다른 카메라가 없어서 찍지 못하고 있음. 핸드폰을 바꾸면서 사은품으로 스타벅스 보조배터리를 받았음. 파우치도 없고... 설명서도 없음 ㅋ 진짜 스타벅스 정품일지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아무도 이게 정품인지 궁금해하지 않음. 생각해보니 정품이면 지하상가 같은데서 ..

In 2016.12.05

161023

161023. 1. 화성 여행 때 다이어리를 잃어버리고 (내 손으로 갖다 버리고...) 쟁여놨던 팬톤노트를 뜯었다. 맘에 듬. 11월부터시작. 그냥 라인노트기 때문에 한 세시간에 걸쳐 monthly를 그리고 꾸미고.. 내지가 하늘색이라 좋은데 대신 투명스티커를 쓸 수 없어서 희다 종이 스티커로 꾸밈. :D 희다 디자이너님 이제 다이어리나 스티커 안내시려나... 아직 인터넷에서 살 수 있지만 영원히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블로그도 닫으신 것 같고... 왜 내 취향의 것들은 사라지고 마는 것 인가.. -희다 스티커, 다이어리... -라이브워크 Fromenade Blossom 다이어리 -HARDCOVER, A6, Monthly + free note(ruled, squared) 2.비오고 춥다. :D..

In 2016.10.24

161011

-꺼냈다. 극세사. 추운거 너무 좋아. -야구. 에잇. 기ah가 올라오길 바랬는데 아쉽다. 게임 두 판 한 것에 만족을.... -앤드루 포터의 두번째 작품. 어떤 날들(In between days)를 읽었다. 역시 재미있어. 덤덤하게 이어지는 일상의 균열들은 너무 아프지 않은 방식으로 그러나 충분히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전작의 출판사에서 출판 계획이 없다고 하길래 상심이 컷는데 몇년만에 출판되어 기뻣다. 세번째 작품도 빨리나오길.... -날이 추우니 꿈이 잘 꿔지는 느낌. 좋은 꿈을 꾸었는데 기록에 실패했다. -내일 혹은 모래 전화가 올 것인가. 영접을 할 것인가. 자전거 여행을 갈 것인가...

In 2016.10.12

Dream On. 160907

Dream On. 160907 이것은 꿈에 대한 이야기다. 오랫만에 반가운 꿈을 꾸었다. 오늘의 자세를 똑같이 한다면 한번 더 꿀 수 있지 않을까를 생각하게 만드는 꿈. 자세도 특이했다. 안는베게가 일층 베는 베게가 이층 등받이 쿠션을 삼층으로 거의 앉은 자세로 자고있었다. 난 분명히 옆으로 누워자고 있었는데. 잠결에 많이 뒤척일수록 꿈을 잘 꾸는 것 같다. 저번엔 거꾸로 누워있었으니.. 꿈의 시작은 기억나지 않지만 꿈에서 처음보는 공간이었고 꽤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노을이 지고 어두워지는 시각, 괴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위에 평지가 있었고 그곳에 카페테리아가 있었다. 스타벅스의 창가자리처럼 테두리를 따라 절벽을 내려다볼 수 있게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다. 나는 그곳에 앉고 싶었지만 이미 만석이라 다른 ..

In 2016.09.07

160811.더워.

엊그제 꿈에 나온 해변이 이런 느낌이었는데 컴퓨터로 쓰고 사진은 핸드폰으로 찾아서 수정이 안된다. 저런 돌섬을 가운데 끼고 데칼코마니로 양쪽으로 나뉘어진 해변. 나중에 나중에... 18.06.03. 꿈에 나온 그 해변의 이미지를 찾게 되어 위에 첨부한다. 덥다. 집에오면서 바깥바람이 시원하길래 시원하게 잘 수 있겠다 싶었더니 너무 덥다. 4시에 잠깐 일어나서 여자기계체조 AA를 볼 수 있을까. 단체전은 노트북 켜놓고 잠들어서 못봤어 ㅠ 올림픽은 역시 여자기계체조 :D 이은주 선수는 도마밖에 못봤는데 난도는 비교적 쉬웠지만 착지가 좋았음. 잘 컸으면. 중계 좀 해주었으면.... 요즘은 Svetlana의 길고 우아한 느낌을 가진 연기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아쉽..

In 2016.08.12

Dream on_160227

꿈에 김혜리 기자님이 나옴. 좁은 카페같은 곳이었는데 나랑 기자님이 나란히 앉고 일행인 남자분이 한명더 있어서 같이 즐겁게 얘기했던것같다. 움직이는 청바지??ㅋㅋ 얼굴을 모르니 초첨은 계속 책상위였는데 웃음소리때문에 김혜리 기자님이구나했다. 아마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잔 까닭일것이다. 얘기는 주로 김혜리 기자님이 쓰신 책에 관한것이었는데 한장한장 작품에 관한 한줄평 or 짤막한 코멘트가 달린책이어서 그걸 같이 보면서 감상이나 비하인드를 들었다. 기억에 남는것은 얘기를 하다가 기자님이 내 귀를 만지는 장난을 치셨다. 내가 간지러움에 몸서리를 치자 그모습을 보고 엄청 크게 웃으셨는데 익숙하고 독특한 그 웃음소리가 너무 생생하게 들려서 기분이 좋았다. 나도 복수한다고 기자님 귀를 간지럽혔는데 간지러움을 전혀 안..

In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