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1 16:52]어제 맥주마시면서 본 멘탈 파이널 덕분에 꽁기꽁기해진 마음으로 글을 쓰고 싶었는데 하필 어제가 블로그 점검일이었음 ... 이런 정신나간 글은 새벽녁에나 써야하는건데 밝은 대낮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어쨌든 멘탈리스트 시즌4는 막을 내렸고.. 다보고 든 생각은 그래도 시즌5는 보게 되겠지? 왜냐면 작가가 마지막에 필사적이고 치졸하게 지스본 떡밥을 떨어뜨려주었고_ 난 그걸 무시하지 못하는 리즈본 팬이니까. 보다보면서 느낀건데 나는 제인보다는 리스본에 더 애정이 가는듯 _ 그리고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생각난건 내가 언제부터 멘탈리스트를 보기 시작했는가... 딱히 누가 추천해줘서 본 것 같지는 않은데.. 초반에는 기미갤고 안갔고 (멘탈을 내가 보다가 블로그 통해서 기미갤을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