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

161204.

161204. 1. 12월 이라니.... 2. 2017 일기장은 배스킨라빈스의 핑크팬더 다이어리. MONTHLY + RULED B6HARDCOVERGOOD GOOD 카누 다이어리도 작년 구성과 동일하게 나와서 카누를 살까 했는데 핑크팬더 다이어리도 내가 원하는 구성으로 나와서 선택함!카누보다 종이만 좀 두꺼웠으면...했는데 비슷함. 올해는 핸드폰도 그렇고 다이어리도 핑크색을 고르게되네... 뒷태가 심히 치명적. 3. 핸드폰을 바꿈. 핸드폰을 찍을 다른 카메라가 없어서 찍지 못하고 있음. 핸드폰을 바꾸면서 사은품으로 스타벅스 보조배터리를 받았음. 파우치도 없고... 설명서도 없음 ㅋ 진짜 스타벅스 정품일지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아무도 이게 정품인지 궁금해하지 않음. 생각해보니 정품이면 지하상가 같은데서 ..

In 2016.12.05

Dream On.161020

Dream On.161020. 이것은 꿈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밤 네가지의 기억나는 꿈을 꾸었다. 순서는 정확하지 않고 마지막 꾸었던 꿈만 기억난다. 1. 굉장히 낡은 버스의 뒷 자석에 타고있었다. 한국의 버스같지는 않고 해외여행 채널을 보면 나오는 산간지역을 들어가기 위한 마을버스 규모의 차였다. 크게는 아니지만 앞좌석과 뒷좌석간의 높이 차이가 있었고 의자 다리가 있어 밑에 공간이 있는 버스였는데 특이하게도 의자에 시트가 씌워져 바닥까지 닿아있었다. 버스는 따듯했고 조용히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에 무장을 한 테러리스트들이 들어와 위협했고 총을 발사하기도했다. 나는 두려워서 총격을 피하고자 의자의 밑에 숨기위해 시트를 들추고 들어갔다. 엎드리지 않고 누워있었다. 테러리스트가 의자의 아랫부분을 조사하지..

In 2016.10.21

161011

-꺼냈다. 극세사. 추운거 너무 좋아. -야구. 에잇. 기ah가 올라오길 바랬는데 아쉽다. 게임 두 판 한 것에 만족을.... -앤드루 포터의 두번째 작품. 어떤 날들(In between days)를 읽었다. 역시 재미있어. 덤덤하게 이어지는 일상의 균열들은 너무 아프지 않은 방식으로 그러나 충분히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전작의 출판사에서 출판 계획이 없다고 하길래 상심이 컷는데 몇년만에 출판되어 기뻣다. 세번째 작품도 빨리나오길.... -날이 추우니 꿈이 잘 꿔지는 느낌. 좋은 꿈을 꾸었는데 기록에 실패했다. -내일 혹은 모래 전화가 올 것인가. 영접을 할 것인가. 자전거 여행을 갈 것인가...

In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