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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rio]'시카리오2' 제작 확정, 베네치오 델 토로 이야기 집중

duda_ 2016. 6. 4. 23:5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이‘시카리오2’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속편의 제목은 이탈리어어로 군인을 뜻하는 ‘솔다도(Soldado)’로 결정됐으며, 베네치오 델 토로의 이야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베네치오 델 토로는 1편에서 마약 소탕 작전의 컨설턴트로 투입된 정체불명의 남자 알레한드로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조쉬 브롤린이 CIA 요원으로 다시 출연하며, 에밀리 블런트는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리오’는 사상 최대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지대에 모인 세 명의 요원이 서로 다른 목표를 갖고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2015 베스트10 작품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조연상, 촬영상, 감독상, 작품상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증명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출저: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772220&rc=N





엉엉 ㅠㅠ
에밀리 하차라니....

어차피 나의 시카리오는 1편에서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하고..
시카리오2는 알레한드로와 맷을 더 볼 수 있는 서비스 영화라고할까.. 
사건이 마무리 된 후의 케이트 캐릭터가 궁금하기도 하고 알레한드로와 다시 재회해서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보고싶었지만
케이트의 입장 변화는 어느쪽이 옳고 그르다를 따지기 힘든 열린 결말 비슷하게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캐릭터를 진행시키기 힘든 면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내가 걱정했던 부분도 이런 면이었는데 에밀리가 혹은 제작사에서 케이트 캐릭터를 하차시키기로 했다니 비슷한 고민을 서로 했던건가 싶다. 
세 배우의 앙상블을 다시 못본다는 것이 아쉽다.ㅠ 케미가 정말 좋았는데.. 인터뷰들도 즐거웠고. 
조쉬와 토로 아저씨는 벌써 5번째 작품인건가 ㅋㅋㅋ 
에밀리는 메리포핀스로 돌아올 예정~??